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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class="tit">사건ㆍ사고 현황</h3> [내전, 테러(피랍)사건 등 동향]<br>
ㅇ 아이티는 2004년 UN 아이티 안정화군(MINUSTAH)이 주둔이후 내전 등 현지인 주도의 테러리즘 발생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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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아이티는 국가 전역에서 몸값을 노린 생계형 납치조직들에 의한 피랍 사건 발생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최근 아이티내 납치사건은 국적, 종교 및 남녀노소 구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납치시 주변인물에 대한 살인, 상해 피해도 함께 발생하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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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현황 등 치안상태]<br>
ㅇ 아이티는 경찰 등 치안유지기관의 행정력 부재로 전반적인 치안상태가 매우 열악한 국가입니다. 취약한 공권력으로 인해 범죄가 발생시에도 현지 경찰로부터 실효성있는 조력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br>
ㅇ MINUSTAH의 지속적인 치안강화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0년 1월 강진 발생시 붕괴된 교도소에서 5,000여명의 범죄자들이 탈옥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10% 미만의 재수감자를 뺀 나머지 탈주범들의 조직적인 활동으로 아이티 전역에서 발생하는 강력범죄건수는 다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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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class="tit">사건ㆍ사고의 유형</h3> ㅇ 인신매매, 납치, 살인강도, 주거침입, 차량탈취 및 총격전 등의 조직적인 강력치안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0년 상반기에만 납치사건 발생수가 70여건에 달하는 등 아동 및 여성 인신매매와 몸값을 노리고 외국인 등을 납치하는 범죄조직들의 활동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대해 아이티 정부 및 MINUSTAH 치안 당국은 별다른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br>
ㅇ 2005년 우리 교민이 무장강도단에 의해 납치되어 이틀만에 몸값을 지불한 후 풀려난 사례가 있으며 2010년 9월에는 한국 명예영사 사택에 무장강도단이 침입하여 명예영사에게 총격을 가하고 배우자를 납치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br>
ㅇ 2014년 우리 교민 및 도미니카인들이 아이티에서 도미니카공화국 국경지역으로 차량 이동 시 경찰복장을 한 강도들이 차량을 세워 산속으로 납치 한 후 금품을 탈취하는 사례가 있었으며, 또한 아이티 포르토프랭에서는 교통체증 및 신호 대기시 창문이 열려있거나, 문이 잠겨져 있는 않은 경우 차량내 귀중품을 탈취하여 도주하는 사례가 빈번 한 바 운전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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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class="tit">자연재해</h3> ㅇ 아이티 허리케인 시즌은 매년 6월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지속되며 거의 매년 크고 작은 허리케인과 열대성 폭퐁이 북상합니다. 허리케인 북상시 아이티에 체류할 경우 항상 TV, 라디오 기사예보 및 수해여부 등을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br>
ㅇ 아이티는 연료마련을 위한 목재남벌로 인해 전국토의 산림황폐화로 우천시 돌발홍수나 산사태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강변이나 산악지대 방문, 이동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br>
ㅇ 아이티는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한 긴급대피시설이 전무한 실정으로 다소 강한 비바람에도 홍수, 산사태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실정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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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class="tit">유의해야할 지역</h3> ㅇ 현재 아이티는 국가 전역에서 경찰 등 치안행정기관의 지원이 미비한 상황으로 거의 모든 지역에서 신변보호를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br>
ㅇ 특히 수도 포르토프랭스 시티솔레이(Cite Solei), 벨에어(Bel Air), 마티상(Martissant), 카르푸(Carrefour), 델마(Delmas) 등 전통적인 우범지대를 비롯하여 10.1월 강진 이후 시내 전역에 난립한 1,500개 이상의 난민촌 내 출입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br>
ㅇ 부득이하게 아이티를 방문할 경우에는 사전에 반드시 신변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주시고 현지 활동시 현지인 가이드와 치안사정을 잘 아는 무장경호원의 지원을 받을 것이 권장됩니다.<br>
ㅇ 귀중품(카메라, 휴대전화 등)을 소지하거나 외부로 노출할 경우에는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안전하지 않은 장소에서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하는 행위의 자제가 필요합니다.<br>
ㅇ 일몰 이후에는 외출을 삼가야 합니다.<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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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class="tit">주요 교통 법규 및 문화</h3> ㅇ 운전석의 위치는 오른쪽이며, 일반적인 교통법규는 북미지역과 매우 비슷함<br>
ㅇ 차량 운행 시 전 좌석은 안전벨트를 착용하여야 함<br>
ㅇ 국제운전면허는 입국 후 3개월까지만 인정함<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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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class="tit">관련 사건사고 사례</h3> ㅇ 사고 발생 시 인근 경찰 및 현지의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br>
ㅇ 대다수의 운전자들이 경제적으로 매우 열악함으로 상대방 과실이더라도 사실상 보상을 받기는 어려움<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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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class="tit">관련 사건사고 발생시 대처방법</h3> ㅇ 교통사고 발생 시 경찰(118)에 신고 및 재외공관 긴급연락처로 연락 등<br>
ㅇ 사고 발생 시 현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인의 연락처를 항상 소지해야함<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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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 교통]<br>
ㅇ 아이티의 주요 대중교통 수단은 시내의 경우 탑탑(TOPTOP)이라는 합승버스와 있으며 각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광역버스가 있으나 차량이 노후하고 정원을 초과하여 승객을 태우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br>
ㅇ 대중교통 이용시 차량내에서 납치, 강도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음으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삼가야 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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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교통]<br>
ㅇ 아이티의 전반적인 도로사정은 열악한 실정입니다. 시내를 재외한 대부분의 도로는 편도 1차선이며 신호등이 없거나 정비부실로 곳곳에 손상된 도로가 그대로 방치되어 있습니다.<br>
ㅇ 지방 도로의 경우 대부분 비포장도로이며 우천시 산사태 등으로 인한 도로 유실로 인해 이동이 불가능한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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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번한 교통사고 유형]<br>
ㅇ 수도 시내 일부 지역을 재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교통신호등이나 가로등이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운전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br>
ㅇ 최근 차량 탈취 및 도로 차단 후 탑승자를 납치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외국인이 운전하는 차량은 항상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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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class="tit">기타 유의사항</h3> ㅇ 현지 운전자들 중 다수가 교통법규를 숙지하지 못함으로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br>
ㅇ 방문객의 경우 직접 운전하기 보다는 랜트카 업체 등을 통해 현지 사정에 익숙한 현지인 기사가 운전하게 하는 것을 추천함<br>
ㅇ 수도(Port au prince) 외의 지역을 차량으로 이동시에는 안전을 위하여 여러 대의 차량이 함께 이동해야함<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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