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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냉] "해외여행 전에 꼭 확인해요, 국가별 여행경보"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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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class="tit">대사관 연락처</h3> ※ 베냉에는 우리 대사관이 없으며, 주가나한국대사관이 겸임하고 있습니다.<br>
ㅇ 주소 : P.O. Box GP13700 No.10 Fifth Avenue Extension, Cantonment, Accra, Ghana<br>
ㅇ 대표번호(근무시간 중) : (233) 302-771-705<br>
ㅇ 긴급연락처(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 (233) 244-321-858<br>
ㅇ E-mail : <a href="mailto:ghana@mofa.go.kr">ghana@mofa.go.kr</a><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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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left: 15px; margin-right: 15px;">- CNHU (229) 21300556 / 21300155 / 21301719<br>
- HOPITAL DE LA MERE DE LENFANT (229) 21313128<br>* POLYCLINIQUE St MICHEL-PASAM (229) 21 31 8282 / 21318383 / 60301010</p> ㅇ CABINET MEDICAL APITHY (229) 21 30 15 62/ 66 53 99 76 <br>
ㅇ CLINIQUE ATINKANMEY +229 21 31 22 76<br>
ㅇ CLINIQUE MAHOUNA +229 21301435 / (야간) +229 95062388<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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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포르토노보 소재<br>

<p style="margin-left: 15px; margin-right: 15px;">- CLINIQUE COOPERATIVE DE SANTE (229) 61 02 8855</p><br>
 ㅇ 처방전 없이 약의 구매가 가능 하나 전문 의약품은 약사에 의해 의사 처방전을 요구 받을 수 있습니다.<br>
ㅇ 여행객이 자주 걸리는 병으로 말라리아와 장티푸스가 있으며 관련 의약품이 많으므로 적절하게 처방을 받으면 퇴치할 수 있습니다. 여행객은 출국전 기초 의약품 (감기, 소화제, 지사제, 해열제)등은 응급 상황을 대비하여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북부지방에서 뇌수막염이 발생하곤 합니다.<br>
ㅇ 현지 의료시설이 열악하고 혈액 등이 부족하므로, 여행시 수혈을 요하는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특별히 조심해야 합니다.<br>
ㅇ 베냉은 5살 미만의 영아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 중의 하나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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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사]<br>
ㅇ SATGURU COTONOU (229) 97 95 5955, (229) 95 42 9595<br>
ㅇ AGENCE AFRICAINE DU TOURISME (229) 21 31 5414, (229) 21 31 5496<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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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class="tit">사건ㆍ사고 현황</h3> [정정 상황 (전쟁, 내란, 테러 등)]<br>
ㅇ 일부지역에서 부족간 분쟁은 가끔 발생하고 있으나 전쟁 또는 내란의 발생징후는 없음. 그러나 연말연시 또는 선거철에는 치안이 불안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 시기에는 야간 이동을 자제<br>
ㅇ 다른 서부 아프리카에 비해 치안 상태가 좋은 편에 속하나 소매치기, 절도사건, 총기 강도 사건은 자주 발생하므로 주야간 모두 한적한 곳에 가는 것을 삼가야 함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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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class="tit">사건ㆍ사고의 유형</h3> [소매치기]<br>
ㅇ 주재국에서 소매치기 사건이 자주 발생하므로 중요한 물품은 가급적 휴대하지 말고 사람이 붐비는 곳에서 낯선 사람의 접근을 경계해야 함. 특히 공항에서 소매치기는 아니더라도 별도의 수고비를 요구하기 위해 여행객에게 접근하여 물건 등을 들어주거나 택시를 잡아주겠다며 호의를 베푸는 현지인을 주의<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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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및 오토바이 강도]<br>
ㅇ 차량이 정차한 순간 문을 열고 소지품을 강탈 후 준비해 놓은 차를 타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고, 운전 또는 정차 중인 차에 접근하여 강절도 행위가 발생하므로 항상 차량의 문을 잠그도록 하며 인적이 드문 곳에서의 주ㆍ정차를 삼가해야 함. 또한, 차내에 절도범의 표적이 될 만한 물건이 있을 경우 차량 유리를 파손 후 절도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귀중품을 남겨두지 않도록 하며 부득이 남겨 놓을 경우 물건이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함<br>
 ㅇ 노상 또는 차량강도를 만났을 경우 우선 범인의 지시에 절대 순응하는 것이 좋으며, 금품을 지키기 위해 몸싸움을 할 경우 범인이 흉기를 사용하게 되어 생명의 위험까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절대 몸싸움을 해서는 안 됨. 또한, 소리를 질러서 도움을 요청할 때는 범인으로부터 안전거리를 확보한 상태에서 요청하는 것이 좋음<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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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사기]<br>
ㅇ 로맨스 스캠 : 결혼을 빙자하여 SNS 등을 통해 항공료, 방문비용 등을 송금하도록 유도하니 각종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경우 유의<br>
 ㅇ 거액 상속, 비자금 관련 사기: 거액의 상속금 또는 고위 공무원의 비자금이 은행에 묶여 있어 동결 해제를 도와주는 조건으로 거액을 주겠다고 제안하면서 은행 수수료 또는 기타 비용을 이체하도록 유도<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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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이용시 주의사항]<br>
ㅇ 택시를 이용한 강절도 행위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불가피하게 택시를 이용할 경우 호텔 프런트에 택시를 불러줄 것을 요청하고 아는 사람에게 택시 차량번호를 남겨두는 것이 좋음. 또한 차량에 탑승시 앞좌석에 앉지 말고 뒷좌석에 앉는 것이 보다 안전하며 출발 전 호텔 등에서 목적지까지의 대략적인 시간과 경로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음. 되도록 저녁에 택시 이용을 자제하시기 바라며 불가피하게 저녁에 이용하실 경우 호텔 프론트 데스크에서 택시가 아닌 임대업체의 차량을 불러줄 것을 요청하시기 바람<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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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사기사건]<br>
ㅇ 호텔 등에서 외화 밀반출을 도와주면 사례하겠다거나 지폐의 잉크 제거비를 부담하면 해당지폐의 일부를 주겠다는 위조지폐 유통조직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며, 또한 금 관련 저가 판매제의를 하는 금 관련 사기범죄자가 많으므로 이들에 대해 절대 관심을 보이거나 응대를 하지 말아야 함. 경찰의 감시에 걸릴 경우 간혹 공범으로 몰려 조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음<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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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고시 주의사항]<br>
ㅇ 운전중 외국인에 의한 대인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지나가던 제3자 현지인이 도와주는 차원이 아닌 불필요한 간섭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군중심리에 의해 흥분하여 심지어 폭행을 일삼는 경우도 있으므로 피해자 구제와 신변안전을 우선시 하되, 많은 현지인등이 접근하는 경우 경찰에 빨리 신고하고 현장 사진 확보후 현장을 벗어나는 것이 좋음.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현지에서는 가급적 직접 운전하지 말고 현지 기사를 채용하는 것을 권장함<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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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보험]<br>
ㅇ 주재국 여행시에는 반드시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도록 하고, 도난사고 등을 당한 경우 경찰에 신고하고 도난 물품에 대한 경찰 Report를 발급받아 보험회사에 제출하여 도난물품에 대한 보상을 받도록 하는 것이 좋음<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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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class="tit">자연재해</h3> ㅇ 우기에 집중적으로 도로 파손이 많으나 보수공사가 제때에 이루어 지지 않기 때문에 여행시 주의를 요합니다.<br>
ㅇ 우기에 강한 폭우로 인한 정전 사고가 많고 그로 인해 떨어진 전신주나 전선으로 인해 감전 사고도 흔치 않게 발생 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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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class="tit">유의해야할 지역</h3> ㅇ (고속도로 운행시) 화물차의 적재상태가 좋지 않으므로 고속도로를 운행시에는 주야간 모두 물건을 많이 실은 화물차의 뒤를 따라가지 말아야 함<br>
ㅇ (재래시장 또는 빈민가)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재래시장 또는 빈민가 등을 여행시는 많은 현금을 소지하지 말고, 가급적 친분이 있는 현지인 또는 운전기사 등을 대동하고 이동하는 것이 좋음<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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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class="tit">주요 교통 법규 및 문화</h3> ㅇ 서부아프리카 경제 및 통화연합(UEMOA) 불어권 8개국인 토고, 베냉, 부키나파소, 코트디브와르, 세네갈 및 기니비사우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차량 우측통행이며, 신호체계도 거의 유사하다 볼 수 있음. 다만, 아래와 같은 경우에 교통법규 위반으로 처리됨<br>

<p style="margin-left: 15px; margin-right: 15px;">1. 녹색 교통신호 점멸 후 황색신호로 바뀐 후에 진입 시<br>
2. 좌, 우회전 신호가 있는 곳에서 황색 신호에 진입 시<br>
3. 횡단보도 라인을 지나쳐서 정지 시<br>
4. 과속 주행 (국제선: 80km, 일반도로: 30~60km) 시<br>
5. 주행 중 안전벨트 미착용(오토바이의 경우 운전자의 헬멧 착용 필수) 및 핸드폰 사용 시<br>
6. 승차정원 초과 시<br>
7. 차량통행 관련서류 (차량등록증, 보험 스티커, 정기점검 스티커, 헤드램프조정 스티커 및 운전면허증) 유효기간 만료 또는 미비 시<br>
8. 차내 각종 필요한 물품 (구급약통, 삼각대 2개, 스페어타이어, 소화기(유효기간 확인) 미비 시<br>9. 앞 범퍼(백색 반사스티커), 뒷 범퍼(적색 반사스티커) 미부착 시</p> ㅇ 이와 같은 사소한 교통법규 위반이 현지인에게는 무시될 수 있으나, 외국인에게는 법규를 따져 약식기소를 하겠다며 억지를 부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니 가급적 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현명한 운전습관이라 하겠음<br>
ㅇ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대중교통 승차 또는 운전시에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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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class="tit">관련 사건사고 사례</h3> ㅇ 교통법규 위반 시, 보통 다음날 오전에 출석하여 약식재판을 받게 되는데 금액이 적게는 10,000 세파프랑(약 2만원)부터 200,000 세파프랑(약 40만원)까지 사안에 따라 차등이 있음<br>
ㅇ 하지만 교통위반 벌금 처분 스티커(고지서)를 작성하는 경우는 드물며, 단속 경찰이 “그렇게 되면 귀찮고 돈도 많이 드는데 나한테 절반의 금액을 주면 봐준다”식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음<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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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class="tit">관련 사건사고 발생시 대처방법</h3> ㅇ 교통사고 시 교통경찰이 경찰서까지 동행하여 교통담당관이나 부서장에게 인계 후 사고조서 작성 등 행정절차를 거처 1~5일 후 교통위반으로 판정되면 운전자 양측이 5000~10,000 세파프랑(약 1~2만원)의 판정 수수료를 내야 함<br>
 ㅇ 경찰이 외국인에게 불리한 교통사고 조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경찰서에 가기 전에 사고 당사자 간에 원만하게 합의하고 종결짓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수 있음<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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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br>
ㅇ 가장 일반적인 이동 수단으로는 오토바이를 이용한 택시이며, 높은 실업률과 일자리 부족에서 오는 현상중의 하나입니다. 허가를 받은 운전자는 모두 노란색 가운을 입고 있으며 탑승시 안전 문제는 보장 받을 수가 없습니다. 오토바이 교통사고는 시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이를 예방하거나 보호하기 위한 대비는 특별히 없는 상황입니다. 요금은 200세파프랑 ~ 1000세파프랑(약551세파프랑=1미불)이면 시내이동은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br>
ㅇ 대중교통 이용시 지폐를 사용하면 거스름돈이 없다면서 외국인에게는 안돌려 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급적 동전을 충분히 준비하고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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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교통]<br>
ㅇ 운전 면허증, 차량 보험증, 차량 검사증은 필수 항목으로 소지 하여야 합니다.<br>
ㅇ 지방 도로 운행시 경찰 혹은 세관의 검문소가 많으므로 반드시 검문에 성실히 임해야 하고 대부분 금품을 요구하기 위한 빌미를 찾는 경우가 많으므로 상황에 맞게 잘 대응해야 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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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class="tit">기타 유의사항</h3> ㅇ 우기철 특히 6~7월 그리고 9~10월에는 집중호우 시 일부 저지대가 침수되므로 이 지역에서는 우회하는 것이 좋음<br>
ㅇ 야간 운전 시 무장 강도의 대상이 될 경우 반항하지 말고 시키는 대로 순순히 따라야 상해를 입지 않고 현장을 벗어날 수 있으며, 맞서 싸우다가 상해를 입은 사례가 종종 있는 만큼, 주변이나 후방을 잘 응시해야 함. 만약 이상한 상황이 파악되면 긴급 호출전화(토고: 경찰 117, 헌병대 172, 베넹: 경찰 117)로 연락하면 가까운 경찰서나 헌병대에서 긴급출동을 하게 됨<br>
ㅇ 오토바이가 많고 10년 이상 된 노후 차량 (대부분의 택시와 상업트럭)이 많으므로 방어 운전은 필수적임. 앞차와의 간격은 충분이 두고 반대편에서 중앙선을 침범할 때에는 재빠르게 피하는 것이 상책이며, 보행자들도 주변을 살피지 않고 주의 없이 길 건너는 것이 일상적이므로 사람들이 많은 혼잡한 곳이나 학교주변 및 재래시장을 피하여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이 좋음<br>
ㅇ 가로등이 없는 어두운 도로에서는 행인이나 오토바이와의 접촉사고 및 안전 운전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며 녹색 신호등이 켜진 후에도 주위를 살펴서 운전해야 함<br>
ㅇ 보통 1년 이내의 단기 체류 목적인 경우 국제운전면허증 소지만으로도 운전이 가능하지만, 장기 체류하는 경우에는 현지 면허증을 발급받는 것이 편하게 운전을 할 수 있음<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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