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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EU 출입국시스템(EES) 시행 예정 - 2025.10.1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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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5-09-24
  • 조회수 4704

새로운 EU 출입국시스템(EES) 시행 예정 - 2025.10.12.(일)부터


1. 개요


○ EU 집행위원회 이민내무총국은 2025.10.12.(일)부터 유럽지역 29개국*에서 새로운 출입국시스템(EES : Entry/Exit System)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

*(EES 적용 국가) 오스트리아, 벨기에,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헝가리, 아이슬란드, 이탈리아, 라트비아, 리히텐슈타인,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몰타,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 동 시스템 시행에 따라 우리 국민을 포함한 非EU 국적 단기 방문자는 기존 여권 도장 대신 생체정보(지문·안면 이미지 등) 등을 통해 출입국 관리


○ 구체적인 운용 방식과 적용되는 국경 지점 등은 각 국가가 개별적으로 결정할 예정으로, 상세사항은 EU EES 홈페이지(travel-europe.europa.eu/ees/ltr), 해당 국가 우리 재외공관 홈페이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등을 참고


2. 상세 내용


(등록 대상) 우리 국민을 포함한 非EU 국적자 중 단기 체류 △비자 소지자 또는 △무비자 방문자

※ △EES 운영 유럽국가 국민, △거주증 소지한 EU 국적자의 직계가족, △거주 허가 및 장기체류 비자 소지자 등 특정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非EU 국적자라도 EES 면제


(도입 목적) △국경 심사의 현대화, △국경 통과 절차 간소화 및 신속화, △불법 체류 방지, △쉥겐 지역 보안 강화 등


○ (운영방식)

 - (EES 시행 후 처음 국경 통과시) 입국심사관이 지문을 스캔하거나 얼굴 사진을 촬영하여 동 정보를 디지털 파일에 저장

 ※ 국경검문소에 설치된 전용 장비(셀프서비스 시스템) 또는 모바일 앱(도착/출발국에서 제공 시)을 통해 사전 등록한 경우 처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도 입국심사관의 대면 심사 실시

 - (EES 시행 후 두 번째 이상 국경 통과시) EES에 등록된 정보가 있으므로, 입국심사관은 지문과 사진만 확인

 ※ 전자여권(biometric passport) 소지자의 경우 셀프서비스 시스템 이용 시 더 신속하게 입국 가능


○ (수집 정보) ①성명, 생년월일 등 여권 등에 기재된 정보, ②출입국 날짜 및 장소, ③안면 이미지 및 지문 등 생체정보, ④입국 거부 이력 

 - 수집된 개인정보는 국경·비자·출입국 기관, 유로폴 등 사법·치안 당국, 여타 국가, 국제기구 및 운송업체 등이 접근할 수 있음.

 - 개인정보는 수집 목적에 따라 1년에서 5년까지 보관된 후 자동 삭제


3. 권유 사항


○  시행 초기에는 입국시 오랜 시간을 대기하거나 혼잡이 예상되므로, 환승편 이용시 여행 시간을 충분히 두시고 여행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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