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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안전공지

(스웨덴) 해외 안전여행 길잡이

  • 국가 스웨덴
  • 등록일 2024-06-14

해외안전여행 길잡이 (스웨덴)



[테러위협 및 신변 안전요령]


▣ 테러 위협 단계 상향 (2023.8.17)


  o (최근 상황) 스웨덴과 덴마크 등지에서 反이슬람 성향 단체 및 개인에 의한 이슬람 경전 ‘코란’ 훼손 시위가 발생함에 따라 이라크 주재 스웨덴 대사관 방화(7.20), 이슬람 협력기구의 규탄 성명 발표(7.31) 등 이슬람권 국가를 중심으로 反스웨덴 여론이 확산되는 한편, 일부 테러 단체들은 스웨덴에 대한 공격 선동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하여 스웨덴 정보기관은 2023.8.17테러 위협 단계를 기존 3단계(위협 고조)에서 4단계(높은 위협)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이에 아래 사항에 대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 反이슬람단체 또는 이슬람단체의 시위 등 집회, 시위 현장 접근 자제

   - 공공장소에서 종교 관련 도발적 언사나 행동 자제

   - 대형쇼핑몰 등 다중밀집장소 출입 시 안전위험 유의

   - 영사 안전 공지, 대사관 홈페이지 공지, 주재국 뉴스 등 안전 관련 정보 수시 모니터링


  o (일반적 분위기) 스웨덴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중립국의 위치를 확고히 지키며 전쟁의 위협에서 자국민을 보호하고, 전시의 피해를 입지 않은 혜택을 기반으로 현재의 복지제도의 틀을 마련하였습니다. 안정적 경제 및 복지 기반과 더불어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스웨덴의 성숙한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그간 전쟁뿐만 아니라 내란, 테러 등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으나, 근래에 들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난민, 이민자들의 부적응이 사회문제로 나타나면서 특히 조직 범죄단간의 총격과 폭발물 사고로 인한 치안문제가 심각한 국내 문제로 부상한 상태입니다. 과격한 인종차별주의자 등으로부터의 신변 위협 사례는 거의 없으나, 최근 스웨덴 민주당을 지지하는 극우주의 세력이 확산되고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형별 범죄 예방 및 대처]


▣ 범죄현황 등 치안상태


  o 전체적으로 치안은 다른 유럽국가와 비교하였을 때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평가되어 왔으나 최근 2-3년간 이민자들을 중심으로 한 조직 범죄단간 보복 공격이 이어지면서 총기로 인한 사망사고가 급증하여, 전반적으로 치안이 악화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최근 조사 결과 스웨덴이 EU 국가 중 총기사망사고가 가장 많은 나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상시적으로 여행자들을 상대로 한 소매치기 사건이 터미널이나 기차역, 호텔 로비, 관광명소 등 사람들이 혼잡한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위험지역 접근을 자제하고 다중이 밀집하는 지역에서는 특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소매치기


  o 대사관에 접수된 소매치기 사건은 주로 중앙역(T-centralen)부근에서 발생하였으며, 외국인 이민자들이 집단적으로 몰려다니며 분위기를 조성하고 여행자가 잠시 방심하는 틈을 이용하여 범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o 스톡홀름 시내는 중앙역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명소, 백화점, 쇼핑몰, 호텔, 상업시설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쇼핑을 겸한 여행을 할 경우, 현금을 많이 들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진 아시아인들이 소매치기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o 스웨덴은 겨울이 길고 여름이 짧아 하절기(6월~8월)에는 스톡홀름의 상당 인파가 외국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치안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스웨덴임에도 불구하고 하절기에 절도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하절기에 스웨덴으로 여행하시는 여행자들은 이 점을 유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o 이러한 소매치기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아래 사항 등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 ATM기는 심야에 이용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 밤에 여자들은 혼자 돌아다니는 것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 들고 다니는 핸드백보다는 착용할 수 있는 배낭을 이용하시고, 현금 등 주요 소지품은 외부로 드러나는 주머니보다는 내부 주머니에 분산하여 휴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 큰 소리를 내는 외국인 집단이 주위에 있을 경우에는 관심을 갖지 마시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 혼자 여행을 하는 경우, 비상시를 대비하여 친구와 국내 가족 등에게 숙박지의 전화번호 등 연락처를 남겨 두시기 바랍니다.

    - 외출 시에는 가급적 귀중품 등 불필요한 물건을 휴대치 말고 간소한 차림으로 나가시기 바랍니다. 현금 휴대는 최소한으로 하고 여권은 신분증이므로 항상 휴대하시기 바랍니다.


   o 소매치기 다발 장소


    - 감라스탄

    - 중앙역(T-centralen) 및 기차/고속버스 대합실

    - 호텔 로비 및 뷔페 식당

    - Arlanda 공항

    - 시내 커피숍과 패스트푸드 식당

    - 최근에는 여름철 관광객이 많은 시즌을 중심으로 다중이 밀집하는 시내 지하철역과

      지하철 내에서 조직적인 소매치기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니 특별히 주의가 필요


[기타 질병 현황]


  o 자연환경 등이 매우 쾌적하며 특별한 풍토병은 없으나, 어둡고 긴 겨울이라는 계절적 요인에 의한 우울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며, 전염성이 강한 겨울 구토병이 유행하기도 하나 이는 2~3일간 안정을 취하면 대부분 회복됩니다.


  o 하절기에 숲이나 긴 풀이 있는 곳에는 Fasting이라는 진드기 종류가 기생하면서 사람이나 동물을 무는 경우가 있어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하므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하며 가급적 긴팔옷을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현지 관습]



  o 남녀평등이 사회문화적으로 정착되어 있는 사회이므로 여성에 대한 차별이나 편견을 갖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o 대화 시는 상대방에게 너무 가까이 다가가지 않고 약 50센티미터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o 친구들이나 가족들과는 간단한 포옹으로 인사를 나누고,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는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눕니다.


  o 스웨덴에는 러곰(Lagom : “적당히”라는 뜻)과 트뤼겟(Trygget : “안전” 또는 “협동”이라는 뜻)을 중시하는 문화가 있어서 잘난체하거나 남을 무시하는 것을 꺼리며 합의와 협동을 통한 조화로운 삶의 유지를 중시합니다.



[긴급상황 발생시 연락처 및 신고처]


  o 긴급상황 발생시 (경찰/화재/앰뷸런스) : 112

  o 긴급의료지원 : 거주지 소속 공립병원 응급실로 찾아감.

  o 야간약국(공휴일 포함) : 중앙역 근처(전화 : 454 8130)


1) 의료기관 연락처

  o 단데뤼드 병원(Danderyd)

    - https://www.ds.se/

    - (08) 655-5000

  o 카롤린스카 대학병원

    - https://www.karolinska.se/

    - Huddinge : (08) 5858-0000

    - Solna : (08) 5177 -0000

  o 세인트 여란병원

    - https://capiostgoran.se/

    - (08) 5870-1000


2) 주재국 신고

ㅇ 경찰 : 전화 : 112 / 또는 11414

ㅇ 화재 시 : 전화 : 112

ㅇ 긴급의료지원 : 거주지 소속 공립병원 응급실로 찾아감

ㅇ 앰뷸런스 요청 전화 : 112

ㅇ 야간약국(공휴일 포함) : 중앙역 근처(전화 : +46 (08) 454 8130)


3) 주스웨덴 대한민국 대사관 연락처

ㅇ 주소 : Laboratoriegatan 10, 102 53 Stockholm, Sweden

ㅇ 이메일 : koremb.sweden@mofa.go.kr

ㅇ 대표번호(근무시간 중) : (46) 8-5458-9400

ㅇ 긴급연락처(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 (46) 73-564-1648


4) 외교부 영사콜센터 : +82-2-3210-0404 (유료, 24시간)  

   해외 여행 방문시, “영사콜센터 무료전화” 앱 설치하시면, 무료 전화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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