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동포여러분.
지난 토요일에 이어 오늘(2.12.월)에도 미국대사관 등지에서 시위가 진행중입니다.
이를 틈타 일부 시위 군중들이 (멤링호텔, CANAL+ 인근 등) 시내 상점들을 약탈하고 있습니다.
주요 대사관들은 이번주 특히 향후 48시간이 시위의 정점이 될 것으로 우려하고, 영사업무 중단 및 재택근무 등 비상대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내에서는 서구권(미,영,불 등) 대사관, MONUSCO 주위에 대한 교통통제, 우회도로 통행, 시위 등으로 혼란이 예상되는바, 동포 여러분께서는 불시의 사태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이번주는 아주 긴급한 업무가 아닌 한 시내 출입 등 외출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위험한 상황 발생시 대사관 긴급전화(+243 851 107 971) 또는 단체카톡방에 공유하여 주십시오.
대사관은 상황의 변화를 관심을 가지고 계속 지켜보아 특이사항이 있는 경우 안내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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