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야 화산 산티아고(Santiago) 분화구 산사태 발생
- 국가 니카라과
- 등록일 2024-03-13
마사야 화산 산티아고(Santiago) 분화구 산사태 발생
Ineter는 마사야 화산 산티아고 분화구에서 소규모 산사태가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용암 호수가 잔해로 덮이고 화산 가스 방출이 지속되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산사태는 산티아고 분화구의 남서쪽과 북서쪽 벽의 불안정성으로 인한 것으로 3월 8일 오전 9시 주요 붕괴가 발생하였습니다.
산티아고 분화구에서 배출되는 가스가 평균 정상 수치의 25~35% 정도 증가되었으며, 2차 가스 배출구의 온도도 약간 상승하여 최대 섭씨 545도를 기록하였습니다.. 니카라과 당국은 현재까지 지진 모니터링 매개변수와 화산의 진동값이 낮은 강도로 상대적으로 평온한 상태를 유지되고 있어 인근 주민에게 큰 위험을 초래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마사야 화산 국립공원 산티아고 분화구 주변 반경 800m를 제외하고 일부를 개방하고 화산 관광 소요 시간 및 관광 인원을 줄이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국민들께서는 마사야 화산 인접 지역 방문을 가급적 자제하여 주시고 관계 당국의 안전 공지 등을 확인하시며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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