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재국 유력일간지 Post-Courier 지 8.29(금)자에 프랑스 파리 팡테옹 아사스 대학교 박사 엘리제 바헝돈가 최근 바누아투의 국가 안보 전략에 대한 분석을 기고함.
2. 겸임국은 호주와 2025.813(수) '윈-윈 동반자관계를 위한 나카말 협약' 체결에 전반적으로 동의함.
ㅇ 2022년, 겸임국 정정 불안으로 인해 협약 체결이 불발되었던 바, 금번에는 바누아투 최고 의결기관인 국가안보위원회 및 장관회의로부터 승인을 득해 조인식만 남겨두고 있음.
ㅇ 동 협약에 따라 호주 정부는 겸임국에 5억 미불 상당의 국가안보 부문의 원조를 할 예정인 바, 바누아투의 기후변화 대응 사업에도 따로 1억 미불을 추가 지원을 약속
- 동 과정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기고자는 바누아투 정부의 정책 우선순위를 내부 문제보다는 대외 현안에 두어야 한다고 조언
ㅇ 겸임국 총리 요탐 나파트는 '바누아투 안보외교 역사상 거대한 성취'라고 평가함.
ㅇ 기고자는 동 협약을 '바누아투의 안보외교 전략이 순항 중이라는 증거'라고 평가함.
3. 나파트 총리는 바누아투 공용어인 비슬라마어로 유미 탈렘(우리는 말한다), 유미 마켐(우리는 한다), 유미 룩(우리는 본다)는 3대 국가안보 정책 목표를 천명
ㅇ 동 슬로건은 세계 모든 국가와 우호 관계를 증진하는 바, 반면에 어느 국가와도 적대하지 않겠다는 바누아투의 균형자외교의 의지를 내포
4. 겸임국 정부는 2019년 '보에 선언'을 통해 태도국 최초로 국가 안보전략을 수립함.
ㅇ 동 선언을 통해 10개 주력 부분을 발표한 바, 태평양 지역 평화번영 의지를 반영
ㅇ 호주의 겸임국 홀대로 친중국 외교 노선을 표방한 바, 중국과 전략적 동반자관계급의 외교관계로 격상됨.
ㅇ 나파트 총리는 금번 협약을 통해 호주와도 같은 수준의 외교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는 바, 종국에는 미국과도 비슷한 수준의 외교 관계 수립을 희망함.
5. 겸임국은 호주와 국가안보 진행 방향 부분에서는 이견을 보임.
ㅇ 겸임국은 시민의식 개선 및 내수경제 발전 달성 이후 국가안보 및 태평양 지역 평화번영이 가능하다는 시각
ㅇ 호주 정부는 바누아투의 지정학점 장점에 주목한 바, 태평약 지역 역내 평화번영 성취 후 바누아투의 발전은 자연스럽게 달성된다는 견해 유지
6. 기고자는 세계안보 환경 속 겸임국의 위상을 분석함.
ㅇ 겸임국은 태도국인 바, 세계 안보 경쟁 구도에 중요한 전략 요충지
ㅇ 지정학적 장점 활용 강대국들과의 협력체제 강화 필요
7. 바누아투경찰(VPF) 안보 협력 강화
ㅇ 바누아투 경찰은 체질 개선을 위한 '2022-2027 전략'을 통해 전문화 및 현대화에 노력한 바, 주변국들의 신뢰를 받음.
ㅇ UN평화유지군에 더 많은 병력 파병 희망
ㅇ 주변국 피지와 최초로 경찰공동훈련 협약 체결
ㅇ 호주와 경찰,법무 사업(VAPJP) 및 방위협력사업(DCP) 추진
8. 기고자는 '대가 없는 국가 안보는 없다'며 분석을 마무리 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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