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북서부(Nord-Ouest)주 영국 선교사 납치 발생
ㅇ AFP통신 4.3.자 보도에 따르면, 카메룬 영어권 지역인 북서부(Nord-Ouest)주 밤부이(Bambui) 지역에서 영국인 선교사(83세)와 카메룬인 조력자가 영어권 분리주의 세력으로 추정되는 신원미상의 무장괴한에 의해 납치됨.
- 이들은 인근에 위치한 일룽(Ilung) 지역에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학교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납치된 것으로 알려짐.
ㅇ 한편, 영국 소재 카톨릭 밀힐 선교회(Catholic Mill Hill Missionary)는 4.2.(수) 발표한 성명을 통해, 납치된 선교사의 건강이 매우 취약한 상태라고 하면서 납치가 발생한지 하루가 지났음에도 소재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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