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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안전공지

주멕시코대사관에서는 쿠바를 방문하는 우리국민 여행객을 위한 안전여행가이드 매뉴얼을 제작하여 온라인 상에 배포합니다.

(쿠바는 주멕시코대사관에서 관할합니다.)

동 가이드는 기존 책자형식이 아닌 pdf 파일 형태로 제작하였으며,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카툰 형식으로 만들었습니다.

본 매뉴얼은, 쿠바에서 주로 일어나는 사건사고 유형을 테마별로 구분하여 사건사고 예방 및 대처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본 가이드는 누구든지 온라인 상에 공유, 배포할 수 있으며,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립니다.

문의사항은 영사과 이메일로 주시면 친절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mcorea@mofa.go.kr


쿠바 사건사고 현황 및 유형


사건ㆍ사고 현황

[내전, 테러(피랍)사건 등 동향]
ㅇ 쿠바는 사회주의 국가로 내전이나 테러(피랍)사건은 없습니다.

[범죄현황 등 치안상태]
ㅇ 쿠바는 중남미 지역에서 외국인에게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을 만큼 전반적인 치안상태는 양호합니다.
ㅇ 시내 곳곳에 경찰이 있기 때문에 대로변은 치안에 문제가 없으나, 아바나 구시가(Old Havana) 지역은 주간에도 소매치기가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ㅇ 특히, 쿠바 현지에는 아직 우리나라 대사관이 개설되어 있지 않으므로 여행자 신변보호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여권 분실시 주멕시코대사관을 통해 신규 여권을 발급받아야 하므로 시간이 걸리고 여권 미소지자의 경우 쿠바 당국에 구류되는 사례도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건ㆍ사고의 유형

[사례 1] 여권분실
ㅇ 여행 중에 여권을 분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권 미소지자는 곧바로 연행, 구금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특히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ㅇ 쿠바에는 우리 상주대사관이나 영사관이 없으므로 여권 분실시 신규 여권 또는 증명서 발급에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사례 2] 소매치기, 절도
ㅇ 공원이나 광장 등의 공공장소에서 소매치기나 절도 범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클럽이나 바에서 친절을 가장하여 접근하였다가 헤어질 때 지갑 등을 절취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ㅇ 호텔 객실내에서도 소지물품의 도난 및 분실 사례가 발생합니다.

[사례 3] 호객행위
ㅇ 쿠바 특산물인 시가나 고서적 구입을 유도하는 외국인 상대 길거리 호객행위가 많습니다. 대부분이 가짜이며 호객꾼이 강도로 돌변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책]
ㅇ 현금 및 귀중품은 호텔의 안전박스(Safety Box)에 보관하고, 가능한 현지 한인 또는 전문 가이드를 활용합니다.
ㅇ 여권이나 신분증, 신용카드 등은 돈지갑과 다른 주머니에 휴대하고, 여권은 복사본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ㅇ 일몰 후 시내중심가나 한적한 곳에서 홀로 산책하거나 이동하는 것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자연재해

ㅇ 우기에 해당하는 8월부터 10월까지 허리케인의 내습이 잦습니다.

유의해야할 지역

ㅇ 아바나 구시가 지역은 소매치기 피해가 많은 지역입니다.
ㅇ 야간에는 가급적 호텔밖 출입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바나 해안도로 Malecon 지역은 야간 보행시 대단히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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