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 제한에 반발한 지지자들의 시위가 격화되고 있으며, 6.11(수)~6.12(목) 기간 중 포토시, 코차밤바 지역에서 경찰 4명 및 시민 1명이 사망, 경찰 차량 방화등 경찰과 시위대 간의 폭력 사태가 발생하였고, 현재 계속해서 전국적 봉쇄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위험지역:
- 포토시주 야야과(Llallagua) 광산 지역
- 코차밤바주 빈토(Vinto) 인근
- 산타크루스 및 라파스 도심 일부
※ 6.13(금) 기준, 5개 주 13개 지점에서 봉쇄 시위 중
재외국민 여러분께서는 시위 지역 및 다중 운집 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외출 및 차량 이동 시 도로 통제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시어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긴급 상황 발생시 대사관으로 즉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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