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홍해 동향
ㅇ (CMF, 예멘 남부 해안에서 마약 운송선 적발) 12.23(화) 합동해군(CMF)의 발표에 따르면, 당일 예멘 남부(아라비아해)에서 1억 4천만 달러 상당의 마약을 운송하는 선박을 적발했다고 함.
- CMF 소속의 프랑스 호위함 2척은 의심 선박 9척을 점검한 결과, 16톤 이상의 메타암페타민(Methamphetamine)과 대마초(Hashish)가 적발했다고 함.
2. 후티반군 동향 및 관련 보도
ㅇ (후티 점령지 내 연료/식량 수입 6개월 연속 감소) 12.21(일) Yemen Future 언론에 따르면, 후티반군 통제지역 내 항구로의 연료/식량 수입이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동 감소는 올해 초 단행된 미군의 공습으로 인한 기반시설 피해와 선박 수용 능력 저하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함.
- 관련하여 세계식량기구(WFP)의 예멘 식량안보 보고서는 후티 점령지 내 항구들인 △Hudaydah, △Al-Salif, △Ras Issa 항구가 올해 약 600만 메트릭톤의 연료/식량을 수입했고, 이는 지난해 동 기간 대비 19% 감소한 수치라고 함.
ㅇ (이스라엘, 이란-후티 동맹 재공격 우려 및 예상 대응 훈련 실시) 12.23(화) Middle East Monitor 언론은 이스라엘 군의 보고서를 인용, 수만 명의 후티반군 구성원이 중동 여러 국가*에 분산되어 있으며, 이란은 후티 지도부와의 정기적 접촉을 통해 이들에게 각종 무기, 석유, 원자재, 군사 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함.
- 이는 이란이 예멘 본토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이스라엘을 공격할 수 있게 만든다고 지적하며, 관련하여 이스라엘 군은 정보 수집을 확대하고, 조기 경보 시스템 최신화와 함께 이스라엘 전역에서 해상/지상 공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함.
* 동 보도에 언급된 국가는 ▲이라크, ▲레바논, ▲요르단, ▲시리아 등임.
ㅇ (후티 최고지도자, 이스라엘의 군사적 긴장 고조에 맞설 준비 재확인) 12.26(월) Abdul Malik al Houthi 후티 최고지도자는 이슬람 연휴(Rajab Friday) 기념 성명에서 이스라엘의 군사적 긴장 고조에 맞서 대응할 준비가 되었다고 확인하고, 후티반군이 다음 단계의 충돌을 준비하고 있으며,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대비하고 있다며 위협 발언함.
- 동 최고지도자는 이스라엘이 후티반군에 대한 추가 행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등 추후 이스라엘과의 충돌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점이 특기할 점임.
3. 강제 구금자 관련 보도
ㅇ (후티, 구금자 석방 승인 발표 보도) 12.22(월) 親후티 성향의 Saba News Agency의 보도에 따르면, 후티 소속의 교도소/구금자 문제 대응 위원회는 Hudaydah주에서 구금자 환경 점검 및 관련 서류 검토를 진행하였으며, 당일 구금자 78명의 석방을 승인하였다고 발표함.
- 12.26(금) 동 위원회는 후티 최고정치위원회 의장의 지시에 따라 군 교도소에서 구금자 총 108명을 추가로 석방했다고 밝히고, 이는 이슬람력 연휴일(Rajab Friday)을 기념한 조치라고 설명함.
ㅇ (후티형사법원, 구금자 13명 재판 재개) 12.27(토) 후티 전문형사법원은 유엔 및 주예멘 미국대사관 직원을 포함한 13명의 구금자에 대한 재판을 재개했으며, 공개된 명단에는 미 대사관 직원 5명, USAID 직원 2명, 유엔 직원 2명 등이 포함되어 있음.
ㅇ (합법정부-후티반군, 구금자 교환 협상 진전) 12.23(화) 예멘 합법정부 협상 대표단은 오만(무스카트)에서 개최된 제10차 구금자 석방 회담 이후, 총 2,900명의 구금자를 석방하기 위한 전면적 합의에 거의 도달(A near-total agreement)하였다고 발표함.
- 합의에 따르면, 후티 측은 (사우디 국적자 7명, 수단 국적자 20명을 포함한) 1,200명의 구금자를 석방하고, 합법정부 측은 1,700명의 구금자를 석방할 예정임.
- 양측의 석방될 구금자 명단은 한 달 이내 확정되어,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와 유엔의 통제 아래 구금자 교환이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뉴스에 △이란, △이집트, △UAE, △요르단, △카타르, 이슬랍협력기구(OIC) 등은 환영 성명을 발표함.
ㅇ (후티, WFP 직원 추가 구금 보도) 12.22(월)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후티반군은 지난주 재개한 국제기구 직원들의 체포 과정에서 세계식량기구(WFP) 직원 9명과 다른 유엔 기구 소속 지원 4명을 추가로 구금했다고 함.
- 따라서 올해 동안 후티반군에 의해 구금된 WFP 직원은 총 38명으로 증가하였으며, 타 유엔 소속 직원 역시 34명에 달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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