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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안전공지

홍해 해상 안전 공지(12.14)

  • 국가 예멘
  • 등록일 2025-12-14

1. 홍해 동향


ㅇ (EUNAVFOR, 아덴만 해역 위협 수준 상향 조정) 12.5(금) 유럽연합 해군(EUNAVFOR)은 바브 알 만뎁 해협 초입 지역에서 벌크선이 해적으로 추정되는 세력에게 공격당했다는 정보를 접수, 동 지역의 위협 수준을 상향 조정했다고 함.


     - 영국해상무역작전(UKMTO)에 따르면 동 벌크선은 소형 선박들의 추격 및 두 차례의 공격을 받았고, 벌크선에 탑승한 무장 경비원들의 대응 사격으로 무사히 해당 해역을 벗어났다고 함.


2. 후티반군 동향 및 관련 보도


ㅇ (후티, 사나 공항 재개 촉구) 12.7(일) 후티 산하 민간항공‧기상청, 국가인권위원회, 보건‧환경부는 국제 민간항공의 날을 맞아 Sana’a 국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으며, 국제기구들을 향해 동 공항의 조건 없는 재개를 촉구함.


     - Khalil Jahak 예메니아 항공 직무대행 이사장은 동 공항의 폐쇄가 거대한 인도주의적 비극을 초래했다고 강조하고,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및 관련 국제기구에 즉각적이고 조건 없는 재개를 촉구하였음.


       ※ 우리 대사관이 세계식량계획(WFP), 국제접시자위원회(ICRC) 직원들에게 (후티 수도) Sana’a행 항공편에 대해 유선 문의한 결과, 현재 유엔 인도주의 항공서비스(UNHAS)와 ICRC는 Sana’a행 항공편을 운항 중에 있다고 함.


ㅇ (후티, 해상 및 미사일 능력 40% 복구 완료 보도) 12.11(목) Erem News가 군 소식통을 인용한 바에 따르면, 후티반군은 지난 미‧영 공습으로 피해를 입었던 해상 및 미사일 능력의 40%를 복구하였으며, 특히 Sa’dah와 Amran 산악 지역을 중심으로 군사 장비 제조 및 분산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함.


     - 소식통은 후티가 제조하는 군사 물품은 ▲폭발물 장착 보트, ▲자살 드론, ▲단거리 미사일 등이며, 후티 군사력의 규모는 이전 대비 감소하였지만 질적인 측면에서 더욱 위험해졌다고 지적함.


3. 국제기구 직원 강제 구금 관련


ㅇ (합법정부, 구금자 석방 협의 개시) 12.7(일) 예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12.6 유엔의 중재 아래 재개될 예정이었던 구금자 석방 협의가 최종 연기되었으며, 이는 후티 측이 (미국의 제재 명단에 등록된) Abdul Qader al Murtada 협상단장에 대한 안전 우려로 연기시킨 것이라고 함.


     - 관련하여 합법정부는 협상의 결과가 모든 구금자를 조건 없이 전원 석방/교환(All for all)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면 언제든 협상에 임할 준비가 되었다고 밝힘.


     - 연기되었던 구금자 석방 협의는 12.13(토) 유엔과 ICRC 협력 아래 오만(무스카트)에서 시작되었고, 일부 소식통들에 의하면 동 회의가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분위기로 진행되었다고 함. 아울러 다수의 예멘 언론들은 양측 대표단이 이전 협의에서 발생한 장애 요소를 해결하고, 구금자 명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하였으나, 현 기준 합의 결과는 알려진 바 없음.


ㅇ (후티 형사법원, 구금자 13명 재판 시작 보도) 12.7(일) Al-Arabiya 언론에 따르면 후티반군은 美 중앙정보국(CIA)과의 협력 혐의가 있는 13명의 구금자에 대한 재판을 시작했으며, 인권 단체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재판 대상자에는 주예멘 미국대사관 전직 직원 3명, 유엔 직원 6명이 포함되어 있다고 함.


     - 후티 검찰 측이 제기한 이들의 혐의는 ▲군사/안보/정치/경제/사회 분야 정보 수집, ▲인도주의/개발 프로젝트를 이용한 정보 활동, ▲국가 이익 저해, ▲미‧이스라엘을 위한 인력 포섭, ▲미‧이스라엘에 이익이 되는 정보 제공 등임.


     - 12.11(목) 美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후티반군이 국제기구 및 외국 정부와 연관된 예멘 시민들을 대상으로 협박과 학대 행위를 강화하고 있으며, 해당 직원들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을 촉구한다고 함.


         * 지난 11.22 동 후티 형사법원은 17명의 구금자에게 ‘간첩 혐의’를 적용해 사형을 선고한 바 있음.


ㅇ (UNICEF, 예멘 사무소 본부 아덴으로 이전) 12.6(토) Shaya al Zindani 외교부 장관은 유엔아동기금(UNICEF)이 예멘 내 본부 기능을 기존 (후티반군 수도) Sana’a에서 (합법정부 임시수도) Aden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하면서, 이는 예멘 내 인도주의 및 국제기구 활동의 흐름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주장함.


ㅇ (IMF, 예멘 내 이사회 협의 무기한 연기 발표) 12.10(수) Yemen Future 언론은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동부 주들에서 전개된 안보 상황을 이유로 예정된 협의(IMF 협정 4조)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로 인해 정부와 중앙은행의 경제 회복 프로그램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고 함.


ㅇ (유엔 사무총장, 59명의 유엔 직원 구금 및 재판 회부 규탄) 12.9(화) 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본인의 엑스(X) 게시물을 통해 59명의 유엔 직원 및 수십 명의 국제기구, NGO, 외국 공관 직원들을 구금하고 있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후티반군 측이 이들을 특별 형사 법원에 회부한 결정을 철회하고, 즉각적 석방을 촉구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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