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동향 및 신변안전 공지(9.28)
- 국가 예멘
- 등록일 2025-09-28
1. 군사 동향 및 테러 동향
가. 군사 동향 보도
ㅇ (합법정부-후티반군 충돌 보도)
- 9.14(일) Ad Dali주, 후티반군과 정부군 간 교전으로 군인 1명 사망, 1명 부상
ㅇ (사우디-예멘 국경 인근 충돌 보도)
- 9.21(월) Sa’dah주, 사우디 국경수비대의 총격으로 민간인 3명 부상
- 9.23(월) Sa’dah주, 사우디 국경수비대의 포격으로 민간인 1명 부상
- 9.24(수) Sa’dah주, 사우디 국경수비대의 포격으로 에티오피아 이주민 1명 부상
- 9.26(금) Sa’dah주, 사우디 국경수비대의 포격으로 민간인 1명 사망
나. 테러 동향 보도
ㅇ (AQAP-정부군 충돌 보도) 9.27(토) 군 당국에 따르면, Abyan주 동부에서 AQAP(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 지부)는 군사기지 2곳을 겨냥한 공격을 감행하여 15분간 격렬한 교전이 발생하였지만, 결국 AQAP는 도주한 것으로 파악됨.
ㅇ (후티, 알카에다·IS와 연계 의혹 보도) 9.22(월) PTOC Yemen 보고서에 따르면, 후티반군은 교도소에 수감된 알카에다/IS 테러리스트를 선별하여 군사·사상 재교육을 거쳐 석방 후 급여(월 $260)와 무기를 제공하고 전선으로 투입하고 있다고 함.
- 또한, 수감된 일부 알카에다 고위 인사들과 협상을 통해 석방 후, 전선에서 다양한 임무를 부여하고 있다고 함.
다. 대규모 시위 및 체포 보도
ㅇ (Taiz시 대규모 시위 발생) 9.21(일) Taiz에서 수천 명의 시민들이 9.18(목) 청소·개선 기금(Cleanliness and Improvement Fund) 국장 Iftihan al Mashhari 암살에 분노한 시위를 벌였으며, 시민들은 범인 체포 및 엄중한 처벌을 촉구함과 동시에 지방 정부의 안보 실패를 지적함.
- 9.23(화) Hans Grundberg 유엔 예멘 특사는 해당 암살사건을 “충격적인 범죄(Shocking Crime)”라고 칭하며, 당국의 투명한 조사와 책임추궁 및 여성 공직자에 대한 안전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함.
- 9.24(수) Taiz 경찰은 해당 사건 용의자를 사살했다고 발표했으나, 시위대와 유족들은 모든 가해자와 공모자가 처벌을 받을 때까지 시위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ㅇ (후티, 1,000명 이상의 광범위한 체포 작전 감행) 최근 예멘 인권 자유 네트워크의 보고서에 따르면, 후티반군은 최근 2년간 9.26 혁명일을 기념한 이유로 총 1,063명의 시민을 체포하였고, 동 체포 작전은 ▲Sana’a, ▲Hajjah, ▲Amran, ▲Al Dhale, ▲Dhamar, ▲Ibb, ▲Sa’dah, ▲Al Mahwit, ▲Hudaydah 등 여러 주에 걸쳐 총 613건의 체포/강제 실종이 기록됨.
라. 밀수 관련 보도
ㅇ (Abyan주, 요소 밀수 작전 차단 발표) 9.24(수) Abyan주 해안경비대와 보안군은 오만에서 출발한 대규모 밀수선을 적발 및 차단하였고, 해당 선박에는 폭발물 제조에 사용되는 대량의 요소(Urea)를 적재하고 있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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