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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안전공지

홍해 해상 안전 공지(9.21)

  • 국가 예멘
  • 등록일 2025-09-21

[홍해 및 후티반군 동향] 


1. 홍해 동향


   ㅇ (UKMTO, 홍해 방문 선박들의 향해 주의 당부) 9.16(화) 영국 해사무역작전본부(UKMTO)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 홍해 지역 내 위협 수준이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홍해 지역을 방문하는 선박들에 대해 높은 피해 위험이 존재하고 있으며, 모든 선박은 이전에 공격을 받은 항구 인근에서 최대한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경고함.


   ㅇ (34개국 참여, 예멘 해상 안보 파트너십 회의 개최) 9.16(화) 리야드에서 영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주도로 영국, 미국, 일본, 중국 등 34개국이 참여하는 제1회 예멘 해상 안보 파트너십(YMSP) 고위급 발족회의가 개최됐으며, 홍해와 아덴만에서 항해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예멘 합법정부의 해경재건을 지원하는 로드맵이 발표됨.


      - 9.17(수) 합법정부 Khaled al-Qumali 해양경찰청장은 Asharq Al-Awsat지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은 협력은 예멘 해경의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해양 및 역내 안보를 지키는데 기여한다고 강조함.


      - 9.18(목) 후티 최고지도자는 연설에서 영국과 사우디가 발표한 동 파트너십은 이스라엘의 항로를 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적들이 홍해 항로를 보호하려는 모든 노력들은 실패로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함.


2. 후티반군 동향 


가. 입장 발표 및 통제 지역내 정세


   ㅇ (후티반군, 최근 무인기 공격에 대한 입장 발표) 9.14(일) 후티반군 대변인 Yahya Saree는 SNS를 통해 최근 이스라엘을 향한 무인기 공격은 성공적이었으며, 우리는 우리나라를 지키는 것에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ㅇ (후티 외무차관, Hudaydah 항(港) 공습 규탄 서한) 9.17(수) 후티측 외무차관 Abdul Wahid Abu Ras는 UN 사무총장과 안보리 의장을 비롯한 UN 회원국 전원에게 공식 서한을 통해 9.16(화) 이스라엘의 Hudaydah항 공습은 UN 협약을 위반한 범죄행위이며, 예멘 국민들의 인도적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비난함.


   ㅇ (Hudaydah주 항구, 미상 무인기 공격 증가) 9.18(목) khabaragency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몇 주 동안 후티반군 점령 지역인 Hudaydah주 RaIssa 항구에 정체불명의 무인기 공격이 지속되고 있으며, 9.17(수)에는 8대의 무인기가 항만 내 여러 시설들을 타격함.


   ㅇ (후티반군, 아랍 국가들을 향해 경고) 9.21(일) 후티반군 최고정치위원회 의장 Mahdi Al-Mashat는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카타르 공습을 예시로 들며, 미국은 아랍국가들을 지켜주는 것이 아닌 이스라엘만을 보호할 것임을 주장함.

 

나. 후티반군의 對이스라엘 공격

  

      - 9.16(화) Palestine 2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이용, 텔아비브의 민감 목표물을 공격 발표(→IDF, 요격 성공 발표)


      - 9.18(목) Palestine 2 극초음속 탄도미사일과 여러 대의 무인기 이용, 텔아비브, 에일랏, 베르셰바 공격 발표(→IDF, 탄도미사일 1대, 무인기 3대 격추 성공 발표, 무인기 1대 요격 실패 인정)


         * IDF 발표에 따르면 무인기 1대는 에일랏의 한 호텔을 직접 공격했지만 부상자는 없음.


      - 9.19(금) Palestine 2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이용, 텔아비브의 민감 목표물을 공격 발표 (→IDF, 요격 성공 발표)

     

다. 이스라엘, 對예멘(후티) 관련 소식 


  ㅇ 9.16(화) 이스라엘 공군은 예멘 서부에 위치한 Hudaydah 항(港)을 공습하였으며, 이는 최근 후티반군이 이스라엘을 반복적으로 공격한 것에 대한 대응 조치임.


     - 후티반군 대변인 Yahya Saree는 SNS를 통해 우리 방공망은 적군의 전투기에 큰 혼란을 일으켰으며, 일부 적군 전투기는 공격을 개시하지도 못하고 영공을 이탈했다고 함.


   ㅇ 9.19(금) 이스라엘 국방장관 Katz는 SNS를 통해 곧 후티 최고지도자의 시간이 올 것이며, 후티반군 깃발에 쓰인 ‘이스라엘에 죽음을, 유대인에게 저주를‘ 이라는 문구는 (통일된 예멘 수도 위에 게양될) 이스라엘의 청백기로 대체될 것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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