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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안전공지

남아공 안전여행 가이드

  • 국가 남아프리카공화국
  • 등록일 2025-03-25

남아공 안전여행 가이드


1 총괄

o 남아공은 한국 인구 대비 강도가 약 160배, 살인이 47배 정도 많이 발생합니다.


o 총기소지가 자유롭고 백인으로부터 흑인들이 정권을 이양 받은 지 25년이 지났지만 빈부격차 등을 이유로 범죄가 빈발하고 범인검거, 처벌 등 형사사법시스템이 한국처럼 작동하지 않아 범죄 통제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o 범죄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위험한 지역을 피하는 등 노력여하에 따라 나름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므로 수시로 범죄동향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2 교통수단

o 대중교통

 - 버스, 기차 및 택시(한국과 달리 봉고차)같이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대중교통은 외국인이 사용하기에 상당히 위험하여 사용 금지

※ 2019년 11월 교민 ○○○씨는 요하네스버그 버스터미널인 Park Station 화장실에서 강도 5명에게 목이 졸리고 메고 있던 가방을 빼앗겨, 여권, 신용카드 및 현금을 강탈당함. (Port Elizabeth에서 요하네스버그로 버스이용)

 - 기차: 통근 시 주로 사용되는 Metrorail은 사고가 빈번하여 사용금지. OR Tambo 공항으로 연결되는 Gautrain은 사용 가능하나 항시 주의 요망

  - 우버는 상황과 장소에 따라 사용은 가능하나 택시와 우버 간 분쟁으로 기차역 쇼핑몰 등 장소에서 승하차 제한이 있으며 택시기사들의 폭력적인 공격을 당하는 경우 발생

※ 조벅 Carlton Centre 주변을 자유 여행 중이던 아국인이 우버 탑승 시 택시 관계자로부터 탑승을 제지 당한 후 추후 과정에서 강도당하여 폭행을 당하고 귀중품 강도 당함.


o 도보이용 시 권총 및 칼을 사용한 무장 강도 범죄의 타겟으로 쉽게 노출되기에 도보이용을 지양하며 반드시 지인, 렌트카 및 여행사 통하여 이동수단 마련.

   - 케이프타운 등 관광지 일부 도보이용 가능한 지역이 있으나 남아공 전국적으로 제한적임.

 운전 및 주차  

   - 남아공부임 후 6개월에서 12개월사이 50%이상 접촉사고 우측운전이 익숙해지는 순간 방심하게 됨.   

   - 차량 운행 중 교차로에 정차 시 주변 차량에서 내린 무장 강도에 의해 귀중품을 강탈당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정차 시 불상자의 접근을 경계하며 앞·뒤차와 간격을 두어 수상한 움직임이 있을 시 신속히 현장을 벗어나야 함.

※ 2019년 1월 교민 ○○○씨는 요하네스버그 샌튼의 Fourways 지역 부근 신호등에서 신호 대기 시 2명이 접근하여 창문을 두드리며 피해자를 권총으로 위협하며 핸드폰과 지갑, 시계 등을 내놓을 것을 요구하며 핸드폰 및 현금을 강취한 후 도주. (주위 차량이 많고 신호등 앞뒤로 차가 있는 상태에서 정차하였음)   

   - 야간 운전 시 빨간불에 완전히 정착대신 멀리서부터 서행하여 저항 없이 초록불 받아 통과   

   - 차량절도 발생을 대비하여 주차 시 길거리 대신 쇼핑몰 내부 등에 주차하며 지하주차장 및 외진 곳은 피하여 주차.   

   - 재밍 (Jamming: 차문 잠글시 절도범이 근처에서 전파차단장치를 이용하여 차량 잠금을 차단하여 차문을 열고 물건을 훔쳐가는 범죄) 예방 위해 차량 잠금 여부 반드시 재확인.

   - 에스와티니 등 외국 번호판을 단 차량은 차량절도의 대상이 되기 쉽기에 항시 안전한 장소에 주차하며 보험 가입을 권장.

※ 에스와티니에서 남아공 더반을 방문한 차량이 머무르던 숙소에서 밤사이 절도당한 사례 발생

   - 가방 등 귀중품은 가급적 차에 보관하지 않으며 보관할 시 밖에서 보이지 않는 트렁크 및 좌석 밑에 보관

※ 2020년 1월 교민 ○○○씨는 케이프타운 포도밭 근처에서 포도를 판매하는 노점상 앞에 정차하고 창문을 내린 사이 상인이 휴대폰을 집어 들고 도주. 부부가 휴대폰을 찾으러 쫓아간 사이, 다른 공범이 차에 남아있던 자녀 3명을 칼로 위협해 휴대폰 1대와 트렁크의 모든 짐을 절도.  

※ 2019년 10월 교민 ○○○씨는 요하네스버그 Malboro drive 지역에서 주행 중에 뒷 차량이 끼어들어 급정차하자 벽돌과 총을 소지한 2명이 피해자 창문을 깨고 손을 집어 넣어 문을 연 뒤 피해자를 끌어 내리고 차량에 탑승하여 도주. 차량과 휴대폰, 지갑 등 차량 안에 있던 모든 소지품을 분실.

※ 2019년 4월 교민 ○○○씨는 케이프타운 테이블마운틴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사이 매표소 입구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 뒷좌석 창문을 깨고 차량 안에 있던 가방을 절도당하여 여권, 신용카드 및 현금을 분실.    

  - 도로에 못이나 나사등에 의해 간단한 펑크, 타이어 공기압 체크등 간단한 수리는 주요소에서 가능함(R100 전후)



3 ATM 범죄

o 주유소 및 마트(Spar, Pick n Pay 등)에 위치한 노상 ATM 기기 사용 중 아국인의 신용카드 절도로 인한 현금인출 피해사례가 속출하는 실정. 노상 ATM 기기는 남아공 전역에서 우범 장소이며 ATM사용 시 불상자들이 접근하여 도움 제공을 가장한 카드 절도는 빈번하게 사용되는 범죄 수법이기에 사용을 금하고 반드시 은행 내부에 위치한 ATM을 은행 영업시간 중 사용할 것.

※ 2019년 2월 교민 ○○○씨는 케이프타운 도심의 한 주유소에서 ATM기기 사용 시 안전요원 복장을 한 사람과 2명의 불상자가 ATM이 이상하다며 도움을 제공하겠다며 접근. 이후 이것저것 입력하며 기기작동을 하였고 기기가 카드를 먹은 것 같다며 피해자 정신을 분산시킨 사이 카드를 절도하여 사라짐. 곧이어 피해자는 카드에서 약 430만원의 현금을 인출 당함.

※ 2019년 10월 교민 ○○○씨는 케이프타운 ATM에서 현금 인출 중 강도에게 카드를 강탈당해 현금을 인출 당함.   



4 강·절도 유형

o 남아공은 권총강도가 빈번하게 발생하기에 야간 이동은 삼가고 항시 주위를 살필 것.


o 공항에서부터 차량으로 미행하여 경찰관 복장이나 타이어가 펑크났다는 등의 이유로 고속도로 상이나, 주거지 주변에서 차를 세운 뒤 강도 범행 빈발.


o 쇼핑몰 등지에서 롤렉스 등 고가시계나 귀금속 착용자, 명품백 소지자 등을 선정 차량으로 미행강도 빈발하므로 항상 수수한 복장 유지.


o 몰 주차 시 주변에 대기 타다가 재밍으로 차량 문이 잠기지 않게 조작한 후 물품절도 빈발. 문을 잠근 후 재차 손으로 시정여부 확인


o 레스토랑에서 특히 야외 자리에서 테이블 위에 핸드폰을 올려놓을 시 낚아채가는 절도 빈번 발생.

  ※ 2020년 1월 교민 ○○○씨는 요하네스버그 East Gate 지역 KFC 매장에서 음식을 받으러 간 사이 테이블위에 올려둔 여권과 지갑을 도난 당함.  


o 쇼핑몰에서 가방을 카트에 두지 말고 반드시 몸에 소지하며 한국카드 이용 시 남아공 카드와 달리 비밀번호 입력없이 사용 가능하기에 각별한 주의 요망.


o 안전요원 복장을 했더라도 길을 물을 시 ATM 및 한적한 곳으로 유도 후 강도 범죄로 이어질 수 있기에 현지인에게 길을 묻는 대신 Google Map등을 사용하여 행선지 파악.

  ※ 경찰신고 10111, 화재 구급차 10177, 통합 112



5 남아공 범죄신고  

o 남아공 전역에서 범죄신고는 10111로 신고

- SAPS 직통전화 10111(직접 신고내용 설명)

- Crime Stop (0860-010-111, 범죄신고 및 민원신고 등 선택 가능)  


o 스마트폰 신고앱 다운로드

  (My SAPS or *134*10111#)

-  My SAPS : 신고요령 안내, 범죄신고 10111, 수배자나 실종자 수배, 가까운 경찰서 안내 또는 찾기 기능

- SAPS Crime Stop Tip Off Line

    (*134*10111#), 문자로 신고 절차 진행


외교부 영사콜센터 +82-2-3210-0404(국내외 유료),

- (무료)스마트폰에 무료전화앱 설치/이용

https://0404.go.kr/callcenter/free_call_app.jsp


o 대사관 비상연락처

- 치안,사건사고 : +(27)-066-332-5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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