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일부 출입국·︎외국인 관서를 사칭하며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수법의 보이스 피싱 의심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아래 수법과 같이 전국 출입국·︎외국인 관서의 전화번호를 이용한 유사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교민 여러분들께서는 보이스피싱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 당부드립니다.
< 주요 수법 >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청(사무소) 전화번호로 수신된 전화에서 "법무부입니다. 귀하의 여권이 도용되었거나 무효화되었습니다."라는 자동 음성 안내가 송출되며, '1번'을 누르도록 유도함, 이후 연결된 상담원은 "여권 도용으로 현재 불법체류 상태이므로 문제 해결을 위해 개인정보가 필요하다"며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
특히 법무부는 전화로 여권 도용 여부를 안내하거나 번호 입력을 유도하거나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위 수법 외에도 다른 유사한 형태의 전화 수신 시에도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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