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내 차량 관련 사건사고 안내
최근 주재국 내 차량과 관련한 사건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바, 우리 국민 여러분께 여행 및 체류 시 각별한 신변안전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ㅇ 5.11(일) 스리랑카 불교 순례자 약 50명을 태운 버스가 낭떠러지로 추락하여 21명이 사망하고 약 30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https://www.moneys.co.kr/article/2025051207370790487]
ㅇ 현지 언론에 따르면 5.13(화) 엘라 지역을 여행 중이던 외국인 관광객이 현지 택시를 이용하던 중 운전수가 제공한 음료수를 먹고 의식을 잃은 뒤 금품을 강취당하고 절벽 아래로 밀쳐지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유명 관광지에서도 강력 범죄가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혼자 외진 곳이나 인적이 드문 지역 방문 자제
■야간 이동 및 낯선 사람의 접근 경계
■귀중품 노출 자제 및 숙소 내 안전 보관
■낯선 이와 동행하거나 음료, 음식물 등을 제공받을 경우 신중한 판단 필요
■긴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사관 또는 현지 경찰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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