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외 국민을 대상으로 일부 출입국·외국인 관서를 사칭하며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수법의 보이스 피싱 의심 사례가 다수 접수되고, 전국 출입국·외국 인관서의 전화번호를 이용한 유사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래 의심 사례를 참고하시어, 범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거주지역 관할 경찰서 등 관계기관으로 신속히 신고를 당부드립니다.
※ 국내 거주자 : 거주지 경찰서(국내: 국번없이 112)로 신고
- 피싱사기 관련 상담 : 금융감독원(대표번호: 국번없이 1332)
- 금융기관 등 사칭한 스팸 메시지 신고: 한국인터넷진흥원(대표번호: 국번없이 118)
※ 오스트리아 거주자 : 거주지역 관할 경찰서
- 주오스트리아대사관 긴급연락번호 : +43 664 527 0743
[ 보이스 피싱 의심 사례 ]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청(사무소) 전화번호로 수신된 전화에서,
"법무부입니다. 귀하 의 여권이 도용되었거나 무효화되었습니다"라는 자동 음성 안내가 송출되며,
'1번'을 누르도록 유도함.
이후 연결된 상담원은 "여권 도용으로 현재 불법체류 상태이므로 문제 해결을 위해 개인정보가 필요하다"며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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