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럽 지역에서 대사관을 사칭하며 교민들에게 전화를 걸어 개인정보를 탈취하려는 피싱 범죄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피싱범들은 사전에 접촉한 교민들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고 있었으며 검찰청에서 발부된 확인해야할 서류가 있다거나, 신원조사 서류를 작성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대사관이나 외교부에서는 전화,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으로 개인정보나 금전 송금, 특정 앱 설치 등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피싱 범죄가 의심되는 경우 일단 전화를 끊거나, 수신한 문자메시지·이메일에 대응하지 마시고, 해당 대사관을 통해 진위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대사관에 통보하고 거주지역 관할 경찰서 등 관계기관으로 신속히 신고를 당부드립니다.
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