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5일 기준, 뎅기열 감염자 48,865명, 사망자 203명이며, 하루 평균 370여 명이 병원에 입원하는 등 감염이 지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관절통, 근육통,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출혈성 뎅기열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아세틸살리실산(예: 아스피린, 부루펜 등) 계열 해열·진통제는 출혈 과다 및 쇼크 위험이 있으므로 복용을 피하고, 대신 아세트아미노펜(예: 타이레놀) 계열 해열제를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입원 시에는 현재 복용 중인 모든 약품을 의료진에게 반드시 알리시기 바랍니다.
교민 여러분께서는 개인 위생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시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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