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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안전공지

재외국민 안전을 위한 안내문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위반 안전수칙)

  • 국가 카자흐스탄
  • 등록일 2025-06-04

재외국민 안전을 위한 안내문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위반 안전수칙)


2025.6.4(수)


1. 카자흐스탄 비상사태부는 6월 1일부터 공식적인 물놀이 시즌이 시작되었으며, 물놀이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내무부와 합동 순찰 및 단속을 26,000여건 이상 실시한 결과, 451건의 위반 사례에 대해 행정 처분을 하였다고 발표한바, 카자흐스탄에 체류하시거나 여행하시는 우리 재외국민들께서는 아래 내용을 참조하시어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예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위반 안전수칙>


 ① 물놀이 장소는 안전요원이 상주하는 곳으로 정하고, 물놀이 위험구역과 금지구역*에는 출입하지 않는다.

   * (위험구역) 급류, 소용돌이, 수중 암반 지역 등, (금지구역) 저수지, 댐, 방파제 등 


 ②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 먼 다리→팔→얼굴→가슴 순서로 물을 적신 후 천천히 입수하고 간단한 준비운동도 잊지 않는다.


 ③ 특히, 물놀이나 수상 스포츠(sports) 등을 할 때는 자신의 몸에 맞는 구명조끼를 선택하여 꼭 착용하도록 한다.


 ④ 수영 대결 등 자신의 능력을 과신한 무리한 경쟁과 행동은 위험하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물놀이는 자제하고, 특히 음주 후에는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 물이 차거나 피곤하면 쥐(경련)가 나기 쉽다. 이때는 몸의 힘을 빼서 편안한 자세가 되도록 한 후 해당 부위를 주무르고 증상이 나아지면 즉시 물에서 나온다. 


 ⑤ 어린이와 함께 물놀이할 때는 물가에 아이들만 남지 않도록 항상 보호자가 지켜보고, 물속에서 밀거나 잡아당기는 등 장난치지 않게 보호자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 사고 예방을 위해 계곡과 하천, 해수욕장 등에서 물놀이 중 튜브나 신발, 장난감이 떠내려가도 잡으러 따라가지 말고,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도록 미리 안전교육을 한다. 


 ⑥ 계곡이나 하천의 바닥은 굴곡이 심하고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고, 특히 하천의 다리 기둥 아래는 물살에 바닥 등이 파여 주변보다 깊은 곳도 있으니 주의한다.

   - 폭우가 내린 후에는 평소 아는 장소라도 혹시 모를 위험요소는 없는지 주변을 잘 살펴보고 안전하게 물놀이한다. 


 ⑦ 특히,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의 안전요원 등에 알려 도움을 요청하고(즉시 112 신고), 수영에 자신이 있어도 가급적 주변에 있는 튜브(tube)나 스티로폼(styrofoam) 등 부력이 있는 물건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한다.


2. 특이사항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우리 재외공관으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대사관 긴급전화 : +7-705-757-9922

  o 주알마티 대한민국총영사관 긴급전화 : +7-777-705-6634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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