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내 국경 여행정보지역 확대
□ 주요르단대사관은 7.16(일) 요르단 북부 시리아 및 이라크에서 각각 정부군-반군과의 전투가 격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현 황색경보 발령지역을 접경지역 내 5km에서 10km로 확대할 것을 건의함.
○ 시리아 접경지역
- 시리아 남부도시 Derra(요르단 수도에서 90km 거리)에 주둔하고 있는 시리아 반군(Free Syria Army)과의 전투를 위해 시리아 정부군, 헤즈볼라, 시아파 무슬림 민병대 등이 집경중이며, 동 지역 수도권을 놓고 양 세력간 전투가 지속중
- 양측간 전투 여파로 폭탄, 살상용 파편이 요르단 국경 이남 지역으로 낙하되는 경우도 발생
○ 이라크 접경지역
- 요르단·시리아·이라크 세 국가간 접경지역은 이라크·이란·시리아·레바논을 잇는 군사적 요충지로서 동 지역 주도권을 두고 반군과 정부군 간 충돌 우려
- 반군을 지원하는 미군이 동 지역의 시리아 정부군 진입을 저지하기 위해 시리아 전투기(6.6) 및 이란 드론 격추(6.18) 등 긴장 고조
□ (현행) 요르단 북부 및 북동부 접경지역 5km 여행자제(2단계)
(조정) 요르단 북부 및 북동부 접경지역 10km 여행자제(2단계) 확대
※ 미국은 동 지역 접경지역 10km 이내 접근 자제 권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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