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앙카라 주 여행경보, ‘여행유의’에서 ‘여행자제’로 상향
- 국가 튀르키예
- 등록일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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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앙카라 주 여행경보, ‘여행유의’에서 ‘여행자제’로 상향 - △2.17, △3.11 연이은 테러 발생으로 앙카라 주에 여행자제 발령 - |
□ 외교부는 3.17(목)부로 터키 앙카라 주에 대한 여행경보를 현재 1단계인 ‘여행유의(남색경보)’에서 2단계인 ‘여행자제(황색경보)’로 상향하였습니다.
o 이는 지난 2.17(현지시간) 군 통근버스 대상 폭탄테러에 이어 3.13(현지시간) 도심 버스 정류장에서 불특정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차량폭탄테러 발생 등 최근 앙카라 지역의 치안 상황을 감안한 결과
※ 외교부는 ’15.10.11 터키 이스탄불 테러 사건 이후 앙카라 주에 1단계 여행유의(남색경보)를 발령(’15.10.11)한 바 있음.
o 이에, 현재 터키 앙카라 주에 체류 또는 방문 중인 우리 국민들은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이 지역 방문을 계획 중인 우리 국민들은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o 이번 앙카라 주에 대한 여행경보 상향 조정 이후 터키 전지역의 여행경보 현황은 아래와 같으니 터키 방문 예정 또는 체류 우리 국민들께서는 각 지역에 해당하는 지침을 준수하여 주시고, 최근 테러 정세를 감안, 터키를 방문‧체류중인 모든 우리국민들은 △다중밀집지역 방문 및 △대중교통수단 이용, △야간통행을 자제하는 한편, ’16.1.16 공지한 테러대응수칙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https://www.0404.go.kr 참고).
※ 터키 여행경보 현황
o 여행유의(남색경보) : 무스, 엘라직, 아그리, 오스마니아 주
o 여행자제(황색경보) : 앙카라, 이스탄불, 툰셀리, 빙골, 비트리스, 바트만, 마르딘(시리아와의 국경 10km 이내 제외) 주
o 철수권고(적색경보) : 하카리, 시르트, 시르낙, 반, 디야르바커 주, 시리아와의 국경 10km 이내 지역(마르딘 주 국경지역 포함)
※ 여행경보단계별 상세 행동지침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http://www.0404.g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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