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 폭력에 우려 표명
- 국가 파푸아뉴기니
- 등록일 2025-07-18
1. 주재국 유력일간지(Post-Courier) 7.18(금) 보도에 의하면, 리차드 하워드 주파푸아뉴기니 UN상주대표가 주재국에 만연한 주술관련 범죄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고 함.
2. 헬라주에서 지난 주 젊은 여성이 주술관련폭력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함.
3. 하워드 대표는 피해자에 애도를 표하며 이 사건은 파푸아뉴기니의 극단적인 양면을 잘 보여준다고 주장함.
ㅇ 주술범죄라는 야만적 폭력이 존재하지만, 시민들은 분노하면서도 여러가지 이유로 침묵을 지킴.
ㅇ 또한, 주술범죄 만연 이유를 피력함.
- 가해자가 친척 등 주변인임.
- 무당은 주로 지역 오피니언 리더인 바, 피해를 입더라도 반감을 표현하기 어려움.
- 주변인들 역시 본인의 안전을 위해 침묵을 지키는 경우가 많음.
4. 하워드 대표는 망국적인 주술관련폭력 근절을 위해 UN은 주재국 정부와 적극 협력하고 있으며 직접적인 계획을 실행중이라고 밝힘.
ㅇ 지역단위 소규모 감시단을 구성하여 피해자와 주술폭력에 공동 대응
- 감시단에는 전국적으로 이미 2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했다고 함.
ㅇ UN은 주재국 정부의 주술관련 폭력 근절 정책을 장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바, 정책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자금 조달에 주력하고 있다고 함.
5. 주재국에 거주하시거나 방문 예정이신 우리 국민들께서는 주술관련 폭력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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