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재국 유력일간지(The National) 7.16(수)자 보도에 의하면, 7.10(목) 수도 포트모르즈비에서 동남쪽 200km 지점 밀린베이주 와가와가시에서 주취자들이 교회를 습격하여 부상자와 재산상 피해를 발생시킨 사건이 일어났다고 함.
2. 와가와가시 소재 제7안식일 교회 경내에서 동인들이 음주가무를 벌이는 것을 본 교회 목사가 밖으로 나가줄 것을 요구
- 이에 격분한 용의자들은 집에서 도검 등 흉기류를 들고 와 동 목사를 위협
- 목사가 달아나자 추적 과정에서 이를 제지하는 동 목사의 아들을 공격
- 옆구리에 큰 자상을 입은 동 아들은 알로타우 병원으로 긴급 후송
- 동 주취자들은 이어 목사의 집을 공격하여 재산상의 피해를 끼침
3. 밀린베이주 경찰청장 벤자민 쿠아에 따르면 동 용의자들은 경찰에 의해 체포되어 지역 경찰서에 유치중이라고 함.
3. 상기 관련, 주재국에 거주하시거나 주재국을 방문 예정인 해당 지역 출입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끝.
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