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대선 후보 등록 마감일(5.19)을 앞두고, 에보 모랄레스 전대통령 지지자들이 후보 등록 허용을 요구하며 행진 시위를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시위대는 라파스 정부청사 및 선거대법원(TSE), 인근으로 집결 중이며, 주말 전후로 일부 충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최근 확산되고 있는 달러 및 연료 부족 사태와 관련하여 사회 각계에서 산발적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으니, 재외국민 여러분께서는 가급적 시위 예상 지역 및 다중 운집 지역 접근을 자제하시고,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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