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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안전공지

테러 동향 및 신변안전 공지(11.23)

  • 국가 예멘
  • 등록일 2025-11-23

1. 군사 및 테러 동향


가. 군사 충돌 보도


   ㅇ (합법정부-후티반군 충돌 보도)


      - 11.16(일) Lahj 주, 후티반군이 설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급조 폭발물(IED) 4기를 제거했다고 발표


      - 11.18(화) Al-Jawf 주, 양측의 충돌로 후티 측 장비 및 인력에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함.


      - 11.19(수) Al-Jawf 주, 정부 소속 22보병여단 지휘관인 Abdu Abdullah al Mikhlafi이 탑승한 차량이 IED(즉석폭발물) 공격을 받았으나 동 지휘관은 생존, 동승자 2명 사망


      - 11.19(수) Sa’dah 주, 정부군이 후티의 이란제 (추정) Samad-1 무인기를 격추


   ㅇ (사우디 국경 지대 충돌)


      - (사우디, 예멘 국경 군사 경보 수준 강화 보도) 11.18(화) Yemnews에 따르면, 사우디는 Mohammed bin Salman 사우디 왕세자의 방미 기간 동안 예멘 휴전의 붕괴를 우려하여 Jizan 부대 사령관이 국경 근처의 예멘긴급부대(Yemeni Emergency Forces)를 방문, 경보 수준 강화를 지시했다고 함.


나. 테러 관련 보도


   ㅇ (아덴 경찰, 대규모 테러 계획 저지 보도) 11.16(일) 남부과도이사회(STC) 소속의 아덴 경찰은 최근 군과 보안 기관의 주요 인물 암살을 포함한 대규모 테러 계획을 저지하였다고 보도하였으며, 수사 결과 체포된 조직원들은 후티반군의 점령 지역에서 모집, 훈련된 이력이 있다고 함.


   ㅇ (후티, 알카에다 및 ISIS 위장 테러 조직 운영 관여 보도) 11.17(월) Tihama 24 언론은 최근 Marib주에서 체포된 후티 조직원들의 자백을 인용, 후티반군이 알카에다와 ISIS로 위장한 테러 조직의 관리 및 지휘에 관여했다고 함.


      - 일부 전문가들은 동 자백이 유엔의 보고서 내용과 일치한다고 지적, 테러조직이 합법정부 지역에서만 활동하고, 후티반군 지역에서는 작전을 수행하지 않는다고 함.


   ㅇ (알카에다, Shabwa 주에서 기습 공격 추정 보도) 11.20(목) Shabwa 주, 정부군 차량이 이동 중 매설된 폭탄이 폭발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음.


      - 11.22(토) Shabwa 주에서 정부군 소속 검문소가 박격포 공격을 받아 지휘관, 병사 각 1명 부상을 입었으며, 두 공격 모두 알카에다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함.


다. 시위 동향


   ㅇ (아덴, 대규모 시위 예정 보도) 11.18(화) 퇴역 및 강제 해직 군‧보안‧민간 인력 최고조정위원회는 11.27(목)에 이루어질 시위를 재확인함.


       - 동 시위는 Maashiq 궁전(대통령 궁) 정문에서 당일 오전 9시 시작될 예정이며, 이는 미지급된 급여를 요구하는 정당한 권리임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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