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최근 재외국민 대상으로 주미국대사관과 재외동포청, 법무부, 출입국·외국인관서 등 국내 관공서를 사칭하는 금융사기 보이스피싱(또는 이메일 피싱)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예 :
① 대사관 또는 영사관 직원을 사칭하여 한국 경찰청 또는 법무부로부터 전화 수신인에게 전달할 사항이 있는 것처럼 속이는 행위
② 전화 수신인에게 범죄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며 가짜 사이트에 접속하도록 유도하여 개인 정보를 확보하고 송금을 유도하는 행위
③ 법무부 또는 출입국·외국인청(사무소)전화번호로 여권이 도용되었다거나 무효화 되었다며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행위
④ 상용메일주소로 재외동포청 365민원포털 관리자를 사칭하는 행위
ㅇ 한국 뿐 아니라 미국 공공기관 등에서는 전화, 문자 이메일등으로 직접 개인 정보를 확인하거나 금전 송금 등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당황하지 마시고, 이러한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ㅇ 상기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전화를 수신하시거나 피해를 당한 경우 신속히 거주지 관할 경찰서 또는 미 연방수사국(FBI) 및 미연방통신위원회(FCC)에 신고를 당부드리며, 피해사실을 주변 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추가 피해 예방에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ㅇ이와 관련, 해킹메일 유의사항을 아래와 같이 안내하오니 피싱 범죄를 당하지 않도록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국가기관 명의 이메일 주소가 상용메일(Gmail, Naver 등)인 경우 열람 금지
- 메일 본문의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ID/PW나 개인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경우, 일단 의심하고 웹페이지가 정상 주소인지 확인
- 출처가 불분명한 사이트 주소 클릭 주의
- 피해가 의심되는 경우 영사콜센터(+82-2-3210-0404) 또는 해당 지역 재외공관에 문의 (미국 지역 대한민국 재외공관 안내 바로가기)
주미대사관 영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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