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미국 국토안보부(DHS)는 최근 미국의 이란 핵시설 타격 이후 사이버공격, 반유대주의적 혐오범죄 및 폭력적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폭력행위 등 미국 내 위협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발표(6.22)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5월에는 워싱턴 DC 내셔널 몰에 소재한 유대인박물관 인근에서 주미 이스라엘대사관 직원이 피살되는 사건도 발생하였습니다.
ㅇ 이에 따라, 미국 지역을 방문하시는 우리 국민들과 동포 여러분께서는 방학 및 휴가 기간(특히, 독립기념일(7.4) 전후)에 인파가 몰리는 지역이나 행사장, 특정 종교 시설 인근 지역 등 방문시 더욱 각별히 신변안전에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ㅇ 대사관 도움이 필요한 경우 202-939-5653으로 연락주시기 바라며, 미국 국토안보부에서 발표한 테러주의보 발표문(첨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미대사관 영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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