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독일] 함부르크중앙역 흉기난동 사건 관련 안전공지
- 국가 독일
- 등록일 2025-05-24
1. 5.23.(금) 18:00경 함부르크중앙역(Hamburg Hauptbahnhof) 13-14번 플랫폼 사이에서 독일 국적의 39세 여성이 열차를 기다리는 많은 승객들을 대상으로 무차별적으로 칼을 휘둘러 총 18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ㅇ 함부르크주경찰에 따르면, 부상자 중 4명은 생명이 위독하고, 6명은 중상을 입은 상태임.
ㅇ 범인의 범행동기는 현재까지 밝혀진 바 없으며, 경찰은 급성 정신진활에 의한 범행일 수 있다고 언론을 통해 언급함.
2. 이와 관련, 함부르크중앙역을 이용하시는 우리국민께서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어 각별히 본인의 신변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ㅇ 중앙역 인근과 내부는 상시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만큼, 거동수상자에 항상 경계심을 유지할 필요가 있고, 긴급상황 발생 시 독일열차(Deutsche Bahn) 소속 안전요원에 즉각 도움을 요청
ㅇ 더불어 함부르크중앙역에서는 유사 시 경찰, 독일열차 소속 안전요원 등에게 휴대전화 앱을 통해 역사 내 본인의 위치를 알리고, 간편하게 버튼을 통해 긴급출동 요청을 할 수 있는 ‘Safenow’ 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음.
-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Safenow’ 검색, 다운로드
3. 긴급상황 발생 등으로 영사조력이 필요할 경우에는 주함부르크총영사관(대표전화(업무시간중) : +49 (0)40 650 677 600 / 사건사고 긴급전화(업무시간외) : +49 (0)170 340 1498)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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