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싱가포르 내 체류 중인 우리국민을 대상으로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다른 국가에서도 유사 범행 시도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바, 미얀마에 체류하고 계신 재외국민께서는 대사관을 사칭하면서 특정 사이트 링크 접속을 유도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우리 대사관 사건사고 긴급전화(+95-94-2115-8030)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범행 수법
- 한국어를 사용하는 인물이 자신을 대사관 영사과 직원이라고 소개하면서 피해자의 이름 등 인적 사항을 제시하면서 본인 여부를 확인
* 대사관 연락처와 동일한 연락처로 피해자에게 접근
- 피해자의 은행 계좌가 마약 사건에 연루되어 관련 법원 서류가 대사관에 접수되어 이를 전달하기 위해 전화하였다며, 특정 사이트 링크(korpa.qaa.kr)를 발송하여 접속유도
* 사이트는 대검찰청 홈페이지로 표시
아울러, ▲대한민국 수사기관은 유선 또는 온라인으로 개인의 신상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며, ▲대사관에서 접수한 법원 서류는 반드시 당사자를 직접 대면하여 본인 여부를 확인한 후 전달함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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