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출입국·외국인 관서(법무부 등)를 사칭하여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의심 사례가 다수 접수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주요 수법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청 전화번호로 발신된 것처럼 표시되는 전화를 통해, “법무부입니다. 귀하의 여권이 도용되었거나 무효화되었습니다.”라는 자동 음성 안내가 송출되며, ‘1번’을 누르도록 유도함.
●이후 연결된 상담원이 “여권 도용으로 현재 불법체류 상태”라고 하며, 문제 해결을 명목으로 여권번호, 주민등록번호, 계좌정보 등 개인정보를 요구함.
⚠️ 주의 사항
●이는 법무부 및 출입국·외국인관서와 전혀 무관한 사칭 전화입니다.
●국내 출입국·외국인관서는 전화로 민감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며, 이러한 방식으로 연락하는 경우 응하지 마시고 즉시 전화를 끊으시기 바랍니다.
📞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으셨다면
●즉시 전화를 종료하시고,
●총영사관 또는 현지 경찰 등 관계기관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신고 안내
<호주>
● 경찰 신고: 호주 경찰 (대표번호 131 444 / 긴급 시 000)
● 온라인 사기 신고: Scamwatch
<국내>
● 경찰 신고: 112
● 피싱 사기 상담: 금융감독원 (1332)
● 금융기관 사칭 스팸 신고: 한국인터넷진흥원 (118)
향후 전국 출입국·외국인관서의 번호를 악용한 유사 사례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으니, 재외국민 여러분들께서는 보이스피싱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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