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방글라데시 총선 기간 중 일반 시민 차량 징발 관련 안내
방글라데시 법령에 따르면, 경찰은 선거·치안 유지 등 공익 목적이 인정되는 경우 최대 7일 범위 내에서 차량을 징발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금주부터 7인승 이상 승합차·밴(Noha, Voxy, Hiace, H-1(Starex)) 등이 3~7일간 징발 후 반환된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개인용 승용차는 원칙적으로 대상에서 제외되나, 현장 집행 과정에서 예외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사관은 주재국 외교부 및 경찰에 한국 국민 차량 징발 자제 및 예외 적용을 요청한 바 있으나, 제도상 개별 상황에서 징발 요청이 있을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에 따라 총선 종료 시(일정 미발표)까지 다음 사항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ㅇ 7~9인승 승합차·밴(Noha, Voxy, Hiace, H-1(Starex)) 등 대형 차량 사용 자제
ㅇ 가급적 승용차 중·소형 차량 또는 대체 교통수단 이용
ㅇ 운전기사 또는 로컬 사람들만 차량 이용 자제
* 외국인 탑승시에도 하차 요구 후, 차량 징발 가능함으로 외국인의 신변안전에 위험함을 어필 권고! (외국인 탑승 표기 조치 등 필요)
ㅇ 차량 징발 시점, 토큰 종이가 발행되면 공무 업무가 끝날때까지 차량을 찾아 오기 쉽지 않고,
운전기사와 차량은 해당 지역을 벗어나 전국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차량 반환 협조가 쉽게 이루어지지 않음을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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