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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안전공지

[안전공지] 주재국내 유흥주점 총격사건 증가에 따른 신변안전 유의 당부

  • 국가 멕시코
  • 등록일 2024-11-13

올해들어, 바, 클럽 등 멕시코 전역 유흥주점에서 최소 35건의 총격사건이 발생하였으며, 미성년자, 민간인을 포함한 98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현지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우리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당부드립니다.


  • 1.최근 유흥주점 총기 난사 사례

  • 11.10.(일) 멕시코주 콰티틀란이스칼리 지역 바에서 할리스코 신세데 카르텔 및 인데펜디엔테 카르텔 조직원간 총격으로 현장에 있던 현역 군인 포함 6명 사망.

  • 11.9.(토) 케레타로시 센트로 이스토리고 지역 주점에서 카르텔 조직원을 표적으로한 총기난사로 민간인 10대 여성 2명 포함, 10명 사망, 13명 부상

  • 11.8(금) 케레타로시 센트로수르 지역 나이트클럽 오픈 예정 건물 근로자 3명 신원불상자로부터 총격 살해, 10.4(금) 인근 지역 클럽 주차장에서 공연가수 2명 총격 살해

  • 11.13.(일) 아과스칼레엔테스 주경찰관 시내의 한 바에서 총격살해, 민간인 1명 사망

  • 티후아나시  "La Cueva de P***" 주점, 올해만 7건의 살인사건 발생(최근 지난주 발생)


  2. 총기난사 사건 증가 양상

  • 주재국 정부 치안보고서 및 언론보도에 따르면, 최근 과나후아토, 타바스코, 모렐로스, 멕시코시티, 게레로, 바하칼리포니아, 킨타나로, 노에보레온 등 지역에서 유사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10.1 신정부 출범이후에도 치안상황은 개선되지 않고 있음(한달여간 2,788건의 살인사건 발생)

  • 특히, 비교적 치안이 안정적인 곳으로 알려진 케레타로주에서 최근 총기난사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고 있는 바,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국민의 각별한 신변안전유의 필요. 


3. 당부말씀.

우리 국민께서는 비교적 치안이 안정적인 곳으로 알려진 관광지, 도시에서도 신변안전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리며,  늦은시간 불특정 다수가 몰리는 클럽, 바 등에 대한 출입을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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